Second Half

曹成模 Second Half歌詞
1.那個人

그 사람


바람이 불어 데려 왔는지
문뜩 어떤 기억이 마음을 두드려
약속도 없이 찾아온 사람
조용히 내 가슴에 다녀가는 밤

그 사람은 행복할까
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
그 사람도 가끔씩은
나처럼 휘청거릴까

마음 깊은 곳 숨겨두었던
뿌옇게 먼지 앉은 추억을 열면
오래 될수록 아름다워서
물기 어린 눈으로 미소를 짓네

그 사람은 행복할까
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
그 사람도 가끔씩은
나처럼 휘청거릴까

잘 지내다 오늘처럼
추억을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
내 이름을 부르다가 우는건 아닌지
그 사람은 행복할까
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
한번쯤은 후회하길 내 손을 놓았던 날을


2.故事

이야기


지금부터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
누가 사랑하고 헤어진 흔한 얘기
가슴으로 누가 들어와서
자꾸 웃음이 새나고 날이 짧아졌대

그래 사랑할 때 한없어 좋은 거지
행복했던 만큼 헤어짐은 아프겠지
떠난 마음 다시 돌아오라고
그렇게 울다가 달래다가 지쳤나봐

다시 울지 안겠데
자꾸 있던 모든 기억 이젠 다 놓아준대
후회하지 않겠데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
다 묻지 않겠데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
떠나가는 그 사람 편안하게 보내 줄거래
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

그래 사랑 한번 안 한 사람 없겠지
눈물 나는 이별 안 해본 사람 없겠지
누구나 다 하는 흔한 사랑이
이렇게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나봐

다시 울지 않겠데
자꾸 있던 모든 기억 이제 다 놓아준대
후회하지 않겠데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
다 묻지 않겠데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
떠나가는 그 사람 편안하게 보내 줄 거래
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

다시 울지 않을게
기다리지 않을게
이제 가슴속에 기억만으로 널 묻어둘게
문뜩 어느 순간 생각날 거야
그리워할 한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
같은 기억 가지고 사는 것만으로 웃을 수 있어
너와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으니 웃을 수 있어


3.糖

설탕


그 날 널 보내던 그날 날 잊겠단 그 말
거짓말 같던 그 날 이제 다시는
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
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

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
볼 수 없단 그 말
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
바보처럼 바보처럼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

얼마나 지났을까 이 길을 걷다보면
또 언제쯤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
아직 못해준 말이 한참 너무 많은데
말하지 못했는데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살아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

(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...)


4.走向你的路(feat. J)

너에게로 가는 길 (feat. J)


성모:왜 이리 걸음이 더딜까
유난히 더 보고 싶은데
오늘은 뭘 할까 또 어디를 갈까
널 보는 기쁨에 마냥 설레

J: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
미안해 헤어지자는 말
마음이 없어 더 사랑이 없어
그 말 떠내다 먼저 울면 어떡해

성모: 햇살이 너무 좋은 날
아름다운 날 너를 만나러 가
J: 햇살에 눈물 나는 날
마지막으로 너를 만나러 가

성모: 저기 네가 오잖아 (J: 네가 오잖아)
손 흔드는 내가 보이니 (성모 & J 멀리서도 느껴)
성모: 가슴이 막 뛰잖아 네가 있는 곳까지

J: 어떻게 이별은 하는지
해봐도 잘 모르겠어 난
널 울릴텐데 아프게 할텐데
난 붙잡아도 떠날텐데

성모: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
네 생각만으로 행복해
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사람
난 아직도 꿈만 같아 네가 좋아서


5.她就拜託你了

그녀를 잘 부탁합니다


그녀를 잘 부탁합니다
주제 넘지만
그 언젠간 날 잊을겁니다
그 모습 생각만해도 눈물부터 흘러와

그녀를 늘 추억합니다
우습겠지만
그 이름에 난 숨을 쉽니다
몇번의 삶을 살아도
그녀 뿐 일 테니까

미칠만큼 사랑했던 그녀는
겁이 많은 여자라 눈물이 많아서
늦은 밤 갑자기
그녀가 그댈 찾게 되는일
참 많을 겁니다

매일밤 그녀가
편히 잠들수 있도록
늘 그대 품에 안아주세요

그녀를 잘 부탁합니다
바보같지만
내 걱정은 또 커져갑니다
하루가 일년보다 더 길게 느껴지니까

미칠만큼 사랑했던 그녀는
겁이 많은 여자라 눈물이 많아서
늦은 밤 갑자기
그녀가 그댈 찾게 되는일
참 많을 겁니다

단한번도 단하루도 날 기억못하게
그녀의 가슴도 그 눈빛도
날 담지못하게
언제나 그림자처럼
그대가 있어주기를
오늘도 간절히 난 기도해

죽을만큼 사랑했던 그녀가
그대 사랑속에서 날 잊어갈수록
내 숨이 하나씩 세상과 멀어진다고해도
난 참을겁니다
흐르는 내 눈물 그녀 행복이 되도록
늘 그녀만을 지켜주세요


6.那首喜歡的歌曲叫什麼

그댈 위한 나의 노래


내 마음에 좀더 가까이 와요
그댈 위한 내 노래
멈춰버릴 듯한 나의 가슴도 들려요
설레는 나의 사랑도

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
다 그릴수가 없어서
말로 할 수 없는 나의 가슴을
노래해 난 노래해 노래 부르네

워우워우 그대를 사랑하는 나
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
워우워우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
그댈 위한 나의 노래

그댈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
참을 수가 없어서
이 순간 난 온통 그댈 그리며 노래해
난 노래해 노래 부르네

워우워우 그대를 사랑하는 나
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
워우워우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
그댈 위한 나의 노래

말로 다 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을
워우워우 그대를 사랑하는 나
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
워우워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
그댈 위한 나의 노래
그댈 위한 나의 사랑

그댈 위한 나의 노래
그댈 위한 나의 사랑


7.幸福過(Trumpet feat. 李朱韓)

행복했었다 (Trumpet feat. 이주한)


아니 수줍은 네 미소에 반하게 되고
내 안에 네가 들어온 순간부터
내 맘은 춤을 추듯 사랑하고 행복했어

여기 내생에 꿈만 같던 우리의 얘기
말로는 표현 못할 나의 사랑을
어딘가 듣고 있을 너를 그리며 불러본다

나 정말 행복했었다 나 정말 사랑했었다
너라는 사랑을 만나 나 꿈을 꾸었다
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
난 행복한 사람 지금도

여기 내생에 꿈만 같던 우리의 얘기
말로는 표현 못할 나의 사랑을
어딘가 듣고 있을 너를 그리며 불러본다

나 정말 행복했었다 나 정말 사랑했었다
너라는 사랑을 만나 나 꿈을 꾸었다
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
난 행복한 사람 여전히

아직도 내 맘은 뛰잖아 처음 그때처럼 뛰잖아
내게 시간은 늘 뒤로만 간다 이렇게 뜨거운 눈물
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지금도


8.愛的歷史

사랑의 역사


수줍은 너의 인사는
기나긴 우리 사랑 시작이었지
왠지 모르게 끌렸어
나를 바라보는 너
이미 내 마음 가져버린 뒤

세상은 아름다웠어
하루와 4계절은 너무 짧아서
어디로든 가려 했지
어딜 가던 추억되어 지워지지 않아
그 사람이란 걸

내 전부였었던 사람
내 꿈이였었던 사람
가슴 한 가득 너만 있어서 늘 푸를 것만 같아서
우리의 약속들이 하나 둘씩 늘어갈 땐
널 안았던 내 두 팔은 안 풀릴 듯 꼭 잡은 채

하늘빛은 우릴 향해 무슨 말을 하려는 듯
물끄러미 우리 둘을 비춘다

설렘은 무뎌져 가고
자꾸만 구속이라 느껴져 가고
가끔 떠올리던 이별
미뤄둔 숙제처럼 그 짧은 하루에 이별을 해냈다

내 전부였었던 사람
내 꿈이였었던 사람
가슴 한 가득 너만 있어 늘 푸를 것만 같았던
그 날의 다짐중에서

절대 이별하지 말기를
저 끝까지 함께 가기를
가슴 한 가득 부풀었던 약속들이 가득했던
그 시절 계획들은 서로 모른척해 주고
널 안았던 내 두 팔은 느슨하게 풀어지고

하늘빛은 우릴 향해
모두 이해한다는 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가른다

물끄러미 우리 둘을 가른다
편안하게 우린 서로를 보낸다


9.不痛嗎

아팠잖아


다그치는 말 다투는 소리
문을 세게 닫고 가버리는 일
이제는 안녕 나를 힘들게 했던
네 눈물도 긴 울음도

사랑하면서 우린 사랑하면서
왜 그렇게 지쳤던걸까
아팠잖아 아팠잖아
이별을 향해 걸어온 것도 모르고
왜 자꾸만 눈물이 나지
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

주는 맘만큼 아니 더 많이
받고 싶어 가슴 아프곤 했어
사랑하면서 우린 사랑하면서
왜 그렇게 지쳤던걸까

아팠잖아 아팠잖아
이별을 향해 걸어온 것도 모르고
왜 자꾸만 눈물이 나지
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

행복했던 순간이 눈부신 추억이
발끝에 메달려 가지 말라고 불러도

아프지마 아프지마
여기까지도 힘겹게 걸어왔잖아
처음으로 돌아간대도
결국 우린 헤어질 거야
상처만 깊어질 거야
이젠 안녕- 이젠 안녕
줄 수 있는게 이별밖에는 없는데
왜 자꾸만 눈물이 나지
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
왜 나는 더 아픈 거야


10.Transistor (My Old Friend)

소리 없는 낡은 radio
오랫동안 널 잊고 살아
꿈이 찾아오던 날 널 기억해

꽤 지친듯한 슬픈 스테레오
조심스레 널 울려 보내
사랑이 떠나는 날 다시 찾아

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
노랠 불러줘
다 지워버릴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

더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~
나를 불러줘
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

먼지 가득한 회색 빛으로
기억을 떠나 말이 없네
시간이 멈춰버린 너를 찾아

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
노랠 불러줘
다 지워버릴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

더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~
나를 불러줘
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

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
노랠 불러줘
다 지워버릴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

더 소리쳐 예이예에예이예에~
나를 불러줘
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


11.愛你

널 사랑하는걸


한동안 걱정했었지 너 너무 아파할까봐
힘들어 하지 않기를 다시 일어서길

왜 나는 할 수 없냐고 왜 나는 안되냐고
나의 맘속에 들어온 너의 슬픈 얘기

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 네 손을 꼭 잡아줄게
눈부신 햇살처럼 네 삶을 빛으로만 비춰줄게 그렇게

시간은 흘러 지나도 영원히 흘러 넘쳐도
이 순간 내 앞에 있는 널 잊지 못해

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 네 손을 꼭 잡아 줄게
눈부신 햇살처럼 네 삶을 빛으로만 비춰줄게

이것만 기억해 주겠니 널 정말 사랑하는걸
그 어떤 무슨 말도 내 맘을 대신하진 못할 거야

나는 고백해 세상 모든게
너에게 얘기하는 난 네 사랑이란 걸


12.糖(Mad SouL Child Remix)

설탕 (Mad SouL Child Remix)


그 날 널 보내던 그날 날 잊겠단 그 말
거짓말 같던 그 날 이제 다시는
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
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

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
볼 수 없단 그 말
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
바보처럼 바보처럼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

얼마나 지났을까 이 길을 걷다보면
또 언제쯤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
아직 못해준 말이 한참 너무 많은데
말하지 못했는데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살아

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
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
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
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
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
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
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
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